마포구, 6월23일 마포중앙도서관서 전국 고교생 백일장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31 14: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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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 으뜸’ 21세기 한석봉을 찾아라!
시 쓰기 특강·초청 가수 특별 공연도 선보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는 오는 6월23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한국작가회의 젊은 작가포럼이 주관하고 한국작가회의와 마포중앙도서관이 공동 주최하는 '제24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참가 부문은 운문과 산문 두분야이며 전국 17세 이상 20세 미만의 청소년이면 참가할 수 있다. 백일장 시제는 대회 당일 오전 10시30분에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문별 장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만원 그리고 소정의 도서가 수여된다. 그밖에 차상, 차하, 입선 등 총 30여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의 저자 신철규 시인이 시 쓰기에 대한 내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북한의 고교생활을 생생하게 들려주기 위해 새터민 출신의 이샘 강사가 출연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가수 트루베르의 공연 등 백일장외에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기획됐다.

송경진 도서관장은 “보바리부인의 작가인 귀스타브 플로베르는 ‘글을 쓰면서 우리는 더 이상 자신에게 머물 필요가 없고 자신이 창조한 우주에서 움직일 수 있다’고 했다”며 “새로운 우주를 창조할, 불꽃같은 가슴을 품은 청소년들 모두에게 열려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6월20일까지 한국작가회의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작가회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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