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원자력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31 13: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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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6종 24시간 발급
▲ 원자력병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노원구가 공릉동 소재 원자력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1일부터 운영에 돌입한다.

구에 따르면 그간 해당지역에서는 2005년 공릉2동 주민센터가 이전한 데 따라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 제공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구는 원자력병원 1층 로비에 시각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병적증명서 ▲교육제증명 등 총 66종이며, 구는 추후 가족관계등록부 발급까지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고려해 발급화면 높이를 낮춘 것이 특징이며, 시각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인 및 저 시력자를 위해 24인치 대형화면을 탑재했으며, 화면 확대기능도 포함돼 있다.

한편 구는 노원세무서 공릉민원실과 노원문화원 등지에서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민원인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중 구청 및 을지대학교병원, 상계백병원, 원자력병원에서는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무인민원발급기 발급실적은 총 12만7870건으로, 구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가 2만9740건으로 가장 많이 발급됐으며, 노원문화원이 3134건으로 가장 적었다.

구 관계자는 “소외지역과 바쁜 직장인과 학생, 여타 주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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