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생물테러등 대응역량 강화 팔걷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28 16: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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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모의훈련 10월 추진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보건소는 모의훈련 실시로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시켜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신종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생물테러 모의훈련은 국도비 지원을 받아 2년에 한 번씩 훈련하고 있으며, 소방서와 경찰서·군부대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2016년에는 테러범이 백색가루(탄저균)를 살포하고 사라진 상황을 설정해 민·관·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께는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물테러는 다수의 인명을 살상하거나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 병원체가 주로 이용되며, 탄저·보툴리눔독소증·페스트·마버그열·에볼라열·라싸열·두창·야토병 등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해외유입·재출현·신종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합동으로 ‘신종감염병 초동대응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2017년 10월에는 김포지역 거점병원인 김포우리병원과 합동으로 2015년 우리나라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메르스 발생 상황을 설정해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역할이 잘 드러난 시나리오를 토대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후 잘된 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해 향후 훈련에 반영토록 했고, 올해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시 보건소는 감염병 감시·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신종감염병이 발생했을 경우 철저한 초동대응으로 유행을 차단하고 김포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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