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도서관, ‘허난설헌·여형사 다모’ 재조명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24 16: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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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강연·탐방

[성남=오왕석 기자] 경기 성남시가 허난설헌, 여형사 다모 등 6명의 여성을 재조명하는 강연·탐방 무료 프로그램을 오는 6월7일~7월19일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에 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분당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모집한다.


이 중 인문학 강연은 한국학중앙연구원·규장각 연구원, 작가 등을 초빙해 분당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세부 진행 계획을 살펴보면 ▲1차시(6월7일) 허난설헌, 여자로 태어난 것이 아쉽구나 ▲2차시(6월14일) 다모, 조선의 여형사, 검객, 그리고 한 여인 ▲3차시(6월21일) 사주당 이씨, 자각과 자득, 여성의 한계를 넘어서다 ▲4차시(6월28일) 김만덕, 전하, 금강산 한번 다녀오고 싶습니다 ▲5차시(7월5일) 명성황후, 경회루의 마지막 연회 ▲6차시(7월12일) 김금원, 남장하고 산에 오른 조선 여성을 주제로 각각 강연이 열린다.

이와 연계한 현장탐방도 이뤄진다.

1차(6월15일)는 강릉 허난설헌 기념관, 오죽헌, 2차(6월27일)는 용인 사주당 이씨 묘, 정몽주 선생 묘, 심곡서원, 3차(7월11일)는 여주 명성황후 기념관, 세종대왕릉, 신륵사에서 진행된다.

이어 오는 7월19일 분당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강연과 탐방 내용을 총괄하고 의견을 나누는 후속 모임을 열고 ‘21세기, 조선의 걸크러쉬를 만나다’를 주제로 토론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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