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신정 체육시설 첫삽··· 내년 4월 완공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23 16: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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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원 투입
총 4만9277㎡ 규모로 조성
야구장·수영장·축구장 갖춰

▲ 신정체육시설 조감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오는 201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신정 체육시설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군은 도시계획 변경, 부지매입 등의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총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원래 지난해 착공될 예정이었으나 전략환경영향평가 때 사업지구 부근에서 법정보호2종인 금개구리가 다수 발견되면서 난관에 봉착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사업을 공사 전문부서로 이관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환경부의 조건부 승인을 받아냈다. 이어 이달에 실시한 금개구리 정밀조사에서 금개구리가 발견되지 않으면서 이번에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신정 체육시설은 선원면 신정리 50번지 일원(강화 하수종말처리장 옆)에 총 면적 4만9277㎡ 규모로 조성되고, 야구장과 야외수영장 및 축구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정 체육시설을 포함한 강화군 스포츠 종합발전계획은 군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체육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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