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재난발생 응급진료시스템 역량 확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21 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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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우리병원 재난대응 모의훈련 참가자들이 파이티을 외치고 있다.
[김포=문찬식 기자] 김포우리병원 2018년 재난대응 모의훈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7일 진행된 훈련은 지역사회에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형화재로 인해 대량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체계적인 응급진료대응 절차에 의거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1단계 지역사회 대형화재 발생 상황 접수에서 8단계 환자에 대한 처치, 치료로 부상자를 수술실과 입원실로 배정하는 순서까지 단계별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김포소방서가 주관하는 ‘긴급구조종합훈련’ 합동훈련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고촌읍 소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지하 2층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하면서 4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훈련 상황을 가정해 현장에서 김포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연락이 왔다.

이에 따라 김포우리병원은 재난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파트별로 주어진 임무에 따라 이송돼 온 환자들을 분류해 중상 환자를 처치, 치료하는 시연을 실제 상황과 같이 시행했다.

훈련을 총지휘한 고성백 병원장은 "대형 재난을 가상해 실시하는 훈련인만큼 실제 상황처럼 긴장감을 갖고 주어진 임무에 따라 훈련에 임해 유사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발전적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은 매년 국가감염병위기 발생 시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감염병진료 초기대응체계 구축 훈련을 실시, 지역거점병원으로서 대형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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