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스쿨존 내 안전사각지대 제로화 온 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17 16: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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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펫·노란발자국등 안심 통학환경 조성 박차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의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가운데 보행 중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70%가 넘으며, 특히 초등학교 주변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서흥·송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송림·만석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해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있으며, 횡단보도의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습관을 생활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과속·신호위반 카메라를 설치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지난해 송현초 정문에 1개, 만석초 정문에 속도위반 단속 장비 2개를 우선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는 서흥초 정문 앞에 신호위반 단속장비 2개, 송림초 정문 앞에는 속도위반 단속장비 2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등·하굣길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초등학교 전학년 학생에게 '옐로카드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옐로카드란 어린이의 가방에 부착하는 교통 안전용품으로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지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지역내 초등학교 전학년 4200여명에게 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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