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DMZ 안보관광객 30% 껑충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8 16: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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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이후 관심 크게 늘어

[파주=조영환 기자]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기 파주 비무장지대(DMZ) 안보관광을 찾는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

8일 파주시에 따르면 최근 실향민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도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 임진강 통일대교 남문을 직접 찾아오는 등의 DMZ 안보관광을 찾는 관광객이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제3땅굴은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의지를 되새기는 생생한 안보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봄, 가을에는 학생 등의 단체관광객도 많이 찾아오는 편이다.

시 관광진흥센터 관계자는 “지난 주말에는 오전에 안보관광 셔틀버스가 조기 매진돼 일부 시민이 아쉬운 발길을 돌리는 등 남북화해와 협력의 분위기 속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진각을 출발해서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통일촌을 경유하는 3시간 코스의 파주시 안보관광은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평일에는 9회, 주말에는 15회가 운영되고 있다.

DMZ 안보관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관광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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