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 공공기관 역할 강화 다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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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
[인천=문찬식 기자]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경영혁신 및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것입니다.”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은 공사 창립 15주년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내실 경영과 질적 성장에 대비, ‘경영혁신’에 중점을 두고 조직, 인사, 예산 등 전반적인 경영시스템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4년 이후 4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고 부채 감축은 물론 자본과 기술 축적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지만 그 과정에서 직원들은 늘 소외되고 희생을 감수해야 했다”며 “올해는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또 “인천도시공사는 3월부터 조직 구성원 간 다양한 소통을 통해 현황분석 및 문제점을 도출하고 관련 처장, 팀장이 참여한 ‘실무위원회’에서 경영혁신 분야와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영진, 직원대표, 경영자문단이 참여하는 ‘경영혁신위원회’를 통해 혁신과제를 확정, 24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경영혁신 방안을 선포하고 혁신과제는 세부 계획을 수립,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특히 “‘도시 공간 재창조로 인천시민의 주거안정과 행복 실현에 기여’라는 공사 미션과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반영한 영문사명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돼 최근 새롭게 영문 CI를 재정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사의 미래 15년에 대비, 전 임직원들이 열띤 토론을 통해 경영혁신과제를 선별하고 있다”며 “공사 경쟁력과 가치를 극대화하는 과정이 인천을 상하이와 같은 경제수도로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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