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산림조합, 장준감 이름 찾기 사업 본격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20 2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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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강화군산림조합 장준감 이름 찾기 사업 추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산림조합이 강화군청과 손잡고 장준감 이름 찾기 사업을 추진한다.

강화군산림조합은 20일 강화군청과 회의를 갖고 장준감 품종등록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 재배시험 포장을 조성하는 등 품종보호출원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장준감은 강화지역의 재래종 떫은감의 한 종류로 당도가 다른 홍시감에 비해 2~4brix가 높고 씨가 적은 특징이 있어 한번 맛을 본 사람은 계속 장준 감을 찾게 된다.

그러나 장준감이 품종으로 등록돼 있지 않아 생산자들이 유통, 판매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산림조합은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재배포장을 직접 조성하는 등 장준감 품종등록에 앞장서기로 했다.

나장기 산림조합장은 “장준 감을 품종 등록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생각되지만 산림조합과 강화군이 서로 협력하면 오랜 숙원인 품종등록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 일선에서 산림조합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관계자는 “산림조합과 역할분담 및 업무협조를 통해 장준 감의 품종등록을 앞당기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산림조합은 선원면 창리, 금월리, 지산리 3지역에 품종출원용 재배포장을 조성, 장준감 품종등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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