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5동 주민자치위, 어린이집 텃밭 체험 진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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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순·다인 어린이집 원아들이 채소를 심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달 17, 19일 양일간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어린이집 어린이와 보호자 등 8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옥상 텃밭 모종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순·다인 어린이집 원아들은 상추와 토마토, 적상추, 치커리 등 다양한 채소 모종을 심으며 직접 자연을 체험했다.

향후 구는 이날 심은 채소를 수확해 매월 홀몸노인 식사 지원용이나 어린이집 급식재료 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센터 옥상 텃밭에 옥상정원을 조성한 후 지역주민에게 쉼터로 제공하거나 야외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어린이 모종 심기 체험은 부평5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뜻을 모아 부평구 마을공동체 마을기 지원 공모에 신청·선정된 ‘우리동네 쉼터 인(人)’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행정복지센터 옥상의 텃밭과 정원이 주민들이 언제나 찾아와 쉴 수 있는 도심 속 아늑한 쉼터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김병선 위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도심과 교실 속에서 주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흙을 만지고 모종을 심으며 자연을 배우고 익히는 친환경적 학습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심은 채소들을 어린이들과 함께 가꿔 수확과 나눔의 기쁨까지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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