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앙시장 시설현대화 첫 삽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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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48억 들여 내년 말 완공
연면적 2만1490㎡·지상 7층
중앙공설시장으로 재탄생


[성남=오왕석 기자] 경기 성남시는 수정구 태평동 '중앙시장'의 재건축 공사를 지난 16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조달청 공사원가 사전검토, 공사입찰 등의 행정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019년 말까지 사업비 448억원을 투입해 이곳을 '중앙공설시장'으로 재건축한다.

오는 5월 말까지 중앙시장 가·라·마동 건물의 철거작업이 진행된다. 전체 5개 시장 건물 중 나·다동 건물은 2006년 화재 때 소실된 상태다.

시장 건물이 모두 철거된 자리(3411㎡)에는 연면적 2만1490㎡,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새건물이 들어선다.

새건물에는 점포 177개, 공영주차장 464면, 창고, 주민편의·휴게 시설, 냉장·냉동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오는 2019년 말 완공되면 중앙시장이 생긴 지 49년 만에 공영주차장과 전통시장의 복합기능을 갖춘 중앙공설시장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는 시설현대화 사업을 마친 후에는 이곳 상인들이 재입점하도록 우선 입점권을 줄 계획이다.

시는 중앙공설시장이 개장하면 지난 2월24일 이전 개장한 모란민속 5일장, 지난해 12월15일 재건축한 하대원공설시장과 함께 본시가지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이끌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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