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치매환자가 행복한 건강도시 조성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12 11: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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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왕석 기자]경기 평택시는 올해 치매 안심센터 2곳을 설치하는 등 지역내 치매환자를 위한 정책을 시행해 치매환자 건강도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옛 남부노인복지관 2층 657㎡에 평택 치매 안심센터를, 오는 12월에는 송탄보건소 1층 810㎡에 송탄 치매 안심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34억2700만원을 확보해 설계용역에 들어갔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치매 극복의 날’ 행사 ▲치매 극복 걷기대회 ▲치매 예방교실·치매 고위험군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 가족 모임 지원 ▲치매 인식개선 홍보 등의 사업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만 75세 이상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집중검진을 하고, 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연간 1회 이상 치매 선별검사를 하기로 했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 2월 말 현재 지역내 65세 이상 인구 5만6334명 가운데 치매 추정 인구가 5520명에 이른다는 중앙치매센터의 통계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읍면 보건지소에 치매 쉼터 또는 간이치매 상담소를 확대 운영, 평택시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환자뿐 아니라 가족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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