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무인여성안심택배 3곳 신규설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10 16: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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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암역 북광장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의 모습. (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는 여성 및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해온 ‘무인 여성안심택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무인 여성안심택배 서비스는 바쁜 일상 탓에 직접 택배 수령이 어렵거나 혼자 있어 문 열기가 불안한 주민들이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물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구에 현재 7곳이 설치돼 운영 중에 있다.

앞서 구는 2016년 부개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017년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구 보건소·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추가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는 동암역 북광장과 십정동 열우물 놀이공원·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3곳을 신규로 설치했다.

세부적으로 이용방법은 물건 구매시 배송지를 무인택배함 소재지 주소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해당 무인택배함에 물건을 넣고, 인증번호를 수령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보내는 형태로 진행된다.

단, 장기보관 방지를 위해 48시간을 초과할 경우 하루 1000원의 연체료가 부과된다.

한편 구는 올해 각 무인택배함에 폐쇄회로(CC)TV와 112·119 비상벨·구급함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원룸·단독주택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설치가능 지역을 조사해 여성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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