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사업 순항··· ‘11월 개통’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03 10: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LH 건설부담금 납부 완료
공정률 91%··· 마무리 박차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비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담금 1조2000억원과 시부담금 3000여억원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시와 LH는 김포한강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양촌역~김포공항 23.67km 구간에 김포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사업비 1조5086억원에 대해 LH 부담금 1만2000억원을 공정률에 따라 분기 1회 선납하는 내용으로 2013년 11월 협약을 맺었다.

LH가 철도건설 부담금 1조2000억원을 그동안 연차적으로 분기별 납부해 왔고, 지난 3월29일 250억원을 최종 납부함으로써 이 금액은 전액 납부 완료됐다.

사업비가 차질없이 확보돼 오는 11월 개통을 목표로 하는 도시철도 건설도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총 공정률 91%를 보이고 있다.

노반공사 분야는 지난해 터널 관통 및 궤도 부설을 완료하고, 현재 역별 출입구 및 엘리베이터 구조물 공사 중으로 오는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운전 분야는 23편성 차량을 지난해 12월 모두 차량기지에 반입을 완료하고 본선 시운전 중으로, 올해 8차례 시승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전기·통신분야는 차량·신호·통신·전기 등 공종별 막바지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시 도시철도과 관계자는 “2016~2017년 공사 중 어려운 레미콘 수급 등의 차질로 인해 다소 공기 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남은 기간 안전하고 철저한 품질시험 등을 거쳐 도시철도가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