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4월19~21일 야간여행‘용인 달빛마실’운영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30 07: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야간여행 프로그램인 ‘용인 달빛마실’을 오는 4월19~21일 개최한다.

‘용인 달빛마실’은 지역내 4곳의 관광명소와 이색장소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40명씩 총 3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밤에 마실 나가듯 편안한 여행’을 테마로 상갈동 백남준 아트센터, 죽전동 수지아르피아 전망대, 풍덕천동 커피하우스, 포곡읍 가실리 벚꽃길 등 4곳을 오후 6시~10시30분까지 방문하는 것이다.

1코스인 ‘달빛 소리’는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도슨트의 해설로 백남준 특별전 등을 감상하는 시간이다. 2코스 ‘달빛 구르메(Gourmet)’는 수지아르피아 타워전망대 식당 ‘앙네지 스카이 키친’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첼로연주, 야경을 즐긴다.

또 그림 그리는 아나운서로 알려진 최지인씨의 해설로 혜원 신윤복의 작품을 감상한다. 3코스 ‘달빛 향기’는 풍덕천동에 있는‘커피라빈트’에서 커피와 음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바리스타 체험을 해보는 시간이다. 4코스 ‘달빛 꽃마실’은 포곡읍 가실리 벚꽃길을 산책하며 스토리텔러의 벚꽃 이야기, 해금연주 감상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1만3천원으로 저녁식사와 음료, 체험비, 버스비가 포함됐다. 매회 기흥역에서 40인승 버스로 출발해 코스에 따라 이동한다. 참가 신청은 4월2~1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담당자는 “용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밤 마실을 준비할 것”이라며 “감성충전이 필요한 관광객들이 벚꽃이 아름답게 피는 4월에 용인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