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내달 15일 벚꽃 만개 전망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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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장관 이루는 파주로 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
마장호수·출판 도시 눈길

▲ 오두산 통일전망대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지난해 4월6일경 벚꽃이 폈으나 올해는 2~3일 늦은 4월8~9일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벚꽃 만개는 개화 후 일주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오는 4월15일을 전후해 벚나무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지역주민은 29일 첫 선을 보이는 마장호수 흔들다리와 함께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장호수 근처 3km의 벚꽃길에는 15년 이상 된 벚나무 510그루가 식재돼있다.

매년 많은 이들이 찾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도 시의 벚꽃놀이 명소 중 하나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500m구간은 25년 이상 된 150그루의 벚나무가 자리잡고 있다.

시 숨은 벚꽃놀이 명소는 오산리 기도원이다. 벚꽃과 함께 메타세쿼이아길도 만날 수 있는데 흐드러지게 핀 벚꽃으로 가득한 오산리 기도원 벚꽃동산은 언덕과 평지로 돼있어 어린 아이들을 동행한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벚꽃놀이 후 식사, 쇼핑, 문화 활동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파주 출판도시도 벚꽃놀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근처 아울렛이 있어 쇼핑과 다양한 먹거리·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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