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연구소, ‘아버지 학교’ 개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2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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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감정연구소 아버지 학교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영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역할에 중요성을 일깨우는 ‘아버지 학교’를 개강해 화제다.

특히 이번 프로잭트는 행복한 가정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한국감정연구소는 인천시 계양구 구립장기어린이집 아버지 20여명을 초청, 아버지 학교를 개강, 의미 있는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아버지는 언제나 가족 구성원의 생계와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에 치중되다 보니 점차 배우자와 자녀로부터 멀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 발생된 아버지들의 고독을 이해하고 개선된 관계를 맺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1교시는 감정으로 내 아이 연결하기, 2교시는 아내와 나를 위한 대화법, 3교시는 영화를 통해 보는 아버지의 역할, 4교시는 새로운 아빠로 다시태어나기로 총 4교시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강의를 맡은 한국감정연구소 임은주 소장은 “아버지와 자녀의 좋은 관계는 어려서부터 형성돼야 자녀가 성인이 돼도 그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를 보는 시각을 행동이 아닌 감정에 초점을 맞춰 자녀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고 말했다.

구립장기어린이집 김금영 원장은 “평소 영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역할을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여길 수 있으나 자녀가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이 시기의 아버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버지 학교의 특징은 이론적인 설명이 아닌 아버지로서의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는 어떤 아버지인지, 어떻게 자녀에게 다가가야 하는지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강의에 참여한 아버지들은 “감정과 공감을 통해 자녀와 다가가는 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누구나 쉽게 실천이 가능해 매우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감정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전인적 인성교육 솔루션인 ‘마음자리 인성꾸러미’프로그램의 감정카드, 감정달력, 감정브로마이드로 보다 쉽게 부모와 자녀가 감정과 공감을 통한 관계개선 및 인성교육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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