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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달장애 아동 희망 키움 스포츠 교실 협약 체결 후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뒷줄 좌측에서 4번째, 구단 마스코트 제외)을 비롯한 9개 기관/단체 대표, 스포츠 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SK인천석유화학은 28일 SK와이번스, 인천유나이티드FC, 신한은행 여자농구단, 인천 서부교육지원청, 인천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인천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하대, 인천재능대 등 9개 기관, 단체와 인천유나이티드FC 브리핑룸에서 ‘발달장애 아동 희망 키움 스포츠 교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후 가림초교, 신현중, 신현여중의 특수학급 학생 20여명은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축구 전문 코치에게 패스, 드리블, 슈팅 등 축구 기술을 배우기도 했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인천지역 21개 초∙중학교 발달장애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총 35회의 ‘스포츠 교실’이 운영된다.
이번 스포츠 교실에 참여한 신현여중 김현진 교사는 “학생들이 타 학교 친구들과 어울리며 대인관계를 발달시키고 이를 통해 사회적응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인천지역 발달장애아동은 2만여 명에 이르지만 사회와 연대감을 느끼는 기회가 부족해 세상과의 소통과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 적응을 돕는 다양한 체험 형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해 9개월 동안 SK와이번스, 인천서구장애인복지관, 인천재능대 등과 힘을 모아 지역 발달장애 아동 92명을 대상으로 ‘희망 키움 야구교실’을 총 22회 실시했다.
야구교실에 대한 만족도와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한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들이 동참 의지를 밝히면서 올해는 야구에 축구와 농구까지 더한 ‘희망 키움 스포츠교실’로 확대됐다.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이 하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전국 최초 사례다.
각 기관 및 대학들도 자신들이 보유한 역량을 동원해 적극 참여한다. 특히 인하대학교 교육학과는 ‘스포츠를 통한 발달장애 아동 사회성 발달 정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보다 내실 있는 스포츠 교실 운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은 “지역의 여러 단체가 가진 인프라를 공유하고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 인프라 플랫폼’의 취지에 동감하고 참여해줘 기쁘다”며 “회사와 지역사회의 인프라 및 역량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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