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국내 최초 '통일센터' 들어선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01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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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시범 설치기관 최종 확정··· 올 하반기 개소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정부의 국정과제인 '통일센터' 시범설치기관으로 확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통일부에 통일센터 시범설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 19일, 23일 대상지 현장실사 및 사업설명 심사를 거쳐 지난 26일 '통일센터' 시범설치 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운영되던 하나센터와 통일교육센터 등 통일인프라를 연계·통합해 통일센터를 운영한다.

통일센터에는 통일부와 시 공무원 및 하나센터직원 등 총 20여명 안팎의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시는 통일센터 유치대상으로 송도 미추홀타워 내에 전용면적 800㎡를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센터를 통해 탈북민 취업교육, 심리상담, 남북교류협력사업 협의, 이산가족과 납북자 상담지원, 평화통일 관련 강의 및 포럼개최, 통일사료 전시 및 북한자료실 등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통일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오는 5월 중 사무 공간 등 내부공사를 마무리한 후 올해 하반기에 통일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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