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주민이 만드는 愛仁동네’ 공모사업에 선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01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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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곳 선정··· 82억4000만원 확보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최근 인천시에서 공모한 인천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이 만드는 애인(愛仁)동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이 만드는 애인(愛仁)동네 사업은 주차장 설치와 상·하수도 정비, 공동이용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시범사업(4곳)과 10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모여 마을발전사업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희망지사업(10곳) 등으로 14곳에서 진행되며, 이 중 4곳이 구에 속한 지역이다.

앞서 구는 시범사업으로 ▲송림동 5통 일원 송희마을 ▲만석고가교 주변 만석주꾸미마을 등 2곳과 희망지 사업으로 ▲송현시장주변 ▲창영 민방위교육장 건너편 일원 금창동 쇠뿔고개 등 2곳을 공모신청 한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해당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실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22일 인천시 원도심활성화자문위원회를 열고 4곳 모두를 사업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구는 총 8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세부적으로 시범사업대상지는 3년 동안 각 대상지에 40억원씩 사업비가 지원됨에 따라 ▲공동이용시설 ▲무인택배서비스 ▲집수리 지원 등의 주민생활에 밀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희망지사업대상지는 각 1억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됨에 따라 애인동네 만들기 준비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공감대형성 ▲주민교육 ▲주민제안 맞춤형 사업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의 긴밀한 공조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살아나고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도시재생의 선진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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