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AI 2차확산예방 총력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19 1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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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전문인력 301명 투입

[평택=오왕석 기자] 경기 평택시가 최근 추가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발생농장 등에 대한 살처분 및 렌더링 작업을 신속히 실시하는 등의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한다.

시는 지난 16일 오성면 양교리에 위치한 산란중추 10만5000수를 사육하는 농가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됐고,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H5N6)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우선 발생농가 10만5000수와 500m 이내 2농가 38만2000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공무원·전문인력·용역인력 등 301명을 투입해 지난 18일까지 살처분 및 매몰을 완료했으며, 추가 3km 내의 위험도가 높은 3농가 21만5500수를 지난 18일 살처분을 실시하고 19일 렌더링 작업까지 완료했다.

시는 AI 발생 즉시 방역대책상황실에 4개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주변에 이동통제초소 1곳과 산란계 5만수 이상 위험농장에 이동통제초소 1곳을 추가 설치해 총 8개 초소에 공무원 30명, 인력 16명 등 일일기준 46명을 동원, 가금관련 차량을 소독하고 있으며, 무인헬기를 이용해 산란계 및 중추농장과 주요 하천변, 저수지 등에 대한 집중방역과 철새 밀집지역에도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AI 발생 및 예방적 살처분 농가의 잔존물 처리를 신속하게 완료한 후에는 농장청소에 주력하고, 가축방역차량 5대를 이용해 산란계 사육지역을 매일 순회하며 집중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AI 방역 중점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1농가 1간부공무원 예찰관리, 산란계 사육 모든 농가 진입로 과속방지턱 및 소독용 생석회 도포, 주 2회 계란 농장외 반출 산란중추 출하 1주일 전 간이키트 검사 실시, 계란 중간유통상인에 농장출입 금지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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