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6.25참전 영웅의 숭고함을 아로새기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14 15: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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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마당 ‘유공자 호국명비’ 관리 강화
노인일자리사업 연계··· 시설 지킴이 10명 선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가 불광동 마을마당(불광동 247번지 일대)에 위치한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 명비 관리 강화에 나선다.

14일 구에 따르면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 명비는 6.25참전 호국영웅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며 후세에 그 뜻을 알리고자 지난해 5월에 가로 5m, 세로 2.35m, 높이 2.35m의 크기로 3647명의 6.25참전유공자들의 이름을 각인해 조성된 시설이다.

구는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향후 현충시설(국가보훈처에서 관리하는 독립·국가수호 관련 공훈선양시설)로 지정, 국가 차원의 관리를 통한 은평구의 호국정신을 대표하는 상징적 조형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시설 주변을 재정비 할 계획이다.

또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현충시설지킴이 10명을 선발, 오는 12월까지 인력배치를 실시, 시설점검 및 관리를 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방해 지역내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주민들의 참배를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은평구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내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6.25참전유공자가 직접 호국영웅 명비를 소개하고 참전유공자의 전쟁경험담 청취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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