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13일 유해업소 근절 캠페인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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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강북구는 13일 성암여중 일원에서 ‘유해업소 근절 동 연합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해업소 근절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유해업소 근절 범 구민추진협의회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날 행사에는 박겸수 구청장을 비롯해 동 협의회, 학부모, 성암여중 학생,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소년 유해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후 실제로는 퇴폐주점 형태로 불법영업을 하는 업소를 말한다.

앞서 구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업소단속 강화, 건물주 설득 등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5년부터는 전국 지자체 단위 최초로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강북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시작하는 한편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대규모 캠페인과 홍보활동도 전개 중이다.

한때 지역내 소재한 유해업소는 총 170곳에 이르렀으나 구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 현재 폐업 내지 전업한 업소가 85%인 144곳에 이른다.

구 관계자는 “대내적으로는 자발적인 주민참여가 있었고, 대외적으로는 민·관·경 연합 범 구민운동으로의 추진이 있어 빠른 시일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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