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30일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347곳 집중점검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1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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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주체자체점검 + 관리부서표본점검 + 민관합동점검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조치·시정명령·정밀안전점검 실시

▲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30일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이어간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달 28일 시작됐으며, 지역내 공원 및 어린이집·주택단지 등 어린이놀이시설 34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는 이번 점검과 관련해 관리주체(소유자) 자체점검 및 시설관리부서 표본점검, 민관 합동점검까지 안전관리망을 더욱 강화해 꼼꼼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 놀이시설 총 347곳의 관리주체가 각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장애물의 적재 ▲볼트·나사의 풀림 ▲미끄럼틀 보호벽·난간·계단 파손 ▲시소 무게균형 ▲그네 고리 풀림 ▲돌출부나 거친면 존재 ▲바닥면 패임·파손여부 등이 있다.

한편 구는 관리주체 자체 점검과 함께 구청 시설관리부서 담당자를 통해 과거 안전사고가 발생했거나 관리가 미흡한 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오는 13일에는 구청 시설관리부서 담당자와 함께 서울시 시설관리 부서 담당자, 민간 전문가를 통한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합동점검은 전체 놀이시설 중 중점관리가 필요한 시설 3~5곳을 선정해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놀이시설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의무 이행여부 ▲안전관리 교육이수 ▲책임보험 가입여부 등을 확인하고, 법정의무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점검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수리·교체가 필요한 경우는 해당 기일 내 개선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또 위험 정도가 심각한 경우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고 추후 확인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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