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설계 공모 중…세계적인 건축가 7팀 경쟁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도봉구가 오는 2022년까지 창동역 일대에 일자리·문화 핵심 거점이 될 41층 높이의 대규모 ‘창업·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앞서 구는 창동·상계 일대 약 98만㎡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받아 국내 최초 대중음악 전문공연장인 ‘서울아레나’와 ‘동북권 창업센터’, ‘50플러스 캠퍼스’, ‘로봇과학관’, ‘사진미술관’, ‘복합 환승센터’ 등을 단계적으로 만드는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창업·문화산업단지는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선도사업으로, 인근에 조성되는 2만석 규모의 대중음악 전문공연장 서울아레나 건립과 더불어 생겨나게 될 300개 정도의 문화예술 관련 기업을 수용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세부적으로는 연면적 15만7270㎡ 규모로 지하 8층~지상 41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로 조성되며, 사업비는 총 3616억원이 투입된다. 구는 동북4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창업·문화산업단지에는 동북권 창업센터 출신 성장형 창업기업과 대중음악산업 기관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청년창업 오피스, 창업창작 레지던스, 서울아레나와 연계된 대중음악 전문 대형서점, 영화관, 도서관, 커뮤니티 라이브러리, 환승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구는 기본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해 건축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이토 도요를 비롯해 세계적인 건축가 7팀이 참가하는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당선작은 오는 5월 발표된다.
한편 구는 고속열차(SRT)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창동역 정차가 확정된 데 따라 GTX-C노선에 대한 예비타탕성 조사를 올해 안으로 완료하고, 오는 2024년 개통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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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봉구 ‘창업·문화산업단지’ 예정지.(사진제공=도봉구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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