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내달부터 노인방문 건강지킴이 활동 개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1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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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헬스노크 사업 추진
-취약계층 노인 1000명 대상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강서구가 오는 4월부터 지역내 65세 이상의 취약계층 노인 1000여명의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을 관리해주는 ‘똑똑똑! 헬스노크 사업’을 추진한다.

구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역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최근 5년간 5만2314명에서 7만1062명으로 35.8%가 증가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 결과 경제적 사정이 어렵고 혼자 사는 노인일수록 영양부족 및 식사의 질 저하 등으로 건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해당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영양상태 및 운동습관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구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영양사 및 운동관리사의 개인별 처방에 따라 방문간호사가 대상 노인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영양교육과 단계별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노인들에게는 영양보충식품 보급과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과체중 노인들에게는 보건소에서 진행 중인 만성질환 예방프로그램을 연계해 노인들의 건강을 챙길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구는 영양교육을 통해 위험 요인에 따른 영양정보를 제공하거나, 균형식 조리를 직접 시연해 노인들도 쉽게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인들의 낙상사고 예방이 중요한 만큼, 하체근력 증진을 위해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동포스터 및 일일운동일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정기적인 사전·사후 영양평가 및 체력측정을 실시해 노인들의 건강은 물론 사업의 효과를 확보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노인 건강을 살뜰히 챙기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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