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등 친환경차만 경기도 3개 유료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면제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08 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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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내달부터 본격 시행
3.6억 투입 시스템 구축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가 오는 4월1일부터 전국 전기차 및 수소차를 대상으로 도내 3개 유료도로인 경기남부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일산대교의 하이패스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기존 일반차로를 통한 통행료 감면에 도민들의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내 3개 유료도로에 3억6000만원을 투자해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는 일반차로 감면방식이 종료되고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 뒤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경우 감면해 주는 방식으로 바뀐다.

전기차 및 수소차는 친환경 자동차로서 미세먼지의 원인물질인 입자상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미세먼지 저감에 가장 효율적이다.

이에 따라 도는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 방안으로 통행료 감면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다.

도에는 지난 2017년말 기준으로 2463대의 전기차가 보급돼 운행 중에 있으며 올해는 2809대를 추가로 보급하기 위해 약 506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가로 2137곳의 급속 및 완속충전기를 확충해 전기차 타기 좋은 도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충전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함과 더불어 도내 3개 유료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면제, 노후경유차 전기차 교체시 200만원 추가 지원 등을 통해 자동차 분야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기후대기과 교통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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