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4개동서 ‘생활과학교실 유아반’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08 15: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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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과학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실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과학수업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생활과학교실 유아반’을 기존 2개동에서 4개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생활과학교실은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력을 높여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체험형 과학수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구는 종전에는 해당 교실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수업으로 운영해왔지만, 지난해 2분기부터 프로그램 대상을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 운영하기 시작했다.

구 관계자는 “신길3동과 대림3동에 개설된 유아반 접수 하루 만에 수강생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면서 “이에 올해는 도림동과 양평1동까지 확대해 총 4개동에서 수강생을 모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생활과학교실은 분기별로 운영되며 2기 수업은 오는 4월2일~6월20일 주 1회 1시간씩 총 10회로 진행된다. 초등반과 유아반 수업 모두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 전문강사진에 의해 진행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2~23일 해당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반별로 선착순 20명(유아반은 학부모 포함)을 모집한다.

특히 미취학 아동수업은 생활속 과학원리를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반드시 학부모(보호자)가 수업에 함께 참여해야 한다. 재료비를 포함한 수강료 전액 무료다.

한편 당산2동과 문래동, 신길1동 등 9곳에서는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이 운영된다.

주요 수업내용으로는 ▲내가 그리는 3D그림, 3D안경 ▲비타민C가 얼마나 있을까? ▲증강현실(AR)로 보는 멸종위기 동물 ▲기후 변화 골든벨-지구온난화 ▲돌고 돌고 돌아요-팽이와 자이로스코프 ▲에어쿠션을 타고 슈웅-나만의 호버크래프트 등의 생생한 체험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

초등학생반도 수강료는 무료이나, 별도의 재료비 4만원을 납부해야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나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가정 어린이는 반별로 선착순 5명까지 재료비 전액이 면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강 희망지역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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