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무료 반려견 놀이터 재개장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06 14:46: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서울 도봉구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의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도봉구가 봄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휴장했던 ‘반려견 놀이터’를 6일부터 다시 개장했다.

앞서 구는 평소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여 공격성을 완화시키고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2017년 10월17일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공 반려견 놀이터를 마련한 바 있다.

반려견 놀이터는 800㎡ 규모로, 초안산 창골축구장안에 위치해 주택 단지와 떨어져 있으며, 수전과 오름놀이터, 피크닉테이블 등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놀이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놀이터 공간을 분리해 반려견 몸집의 높이가 40cm 이상인 대형견은 큰 집을, 그보다 작은 경우 작은 집은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직원 2명이 교대로 근무하도록 했다.

특히 이곳은 임시 폐장했던 지난 12월15일까지 두달간 하루 평균 170마리가 이용할 만큼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11월3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소독 등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이 확인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견주는 안전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견주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질병 감염이 의심되는 반려견이나 사나운 반려견, 발정상태인 반려견 등은 입장이 제한된다. 또 안전을 위해 대형견은 입마개를 착용해야 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