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성북구 돌곶이시장, 3월5일 개장식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02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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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는 지역내 전통시장인 옛 석관황금시장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돌곶이시장'으로 새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구는 돌곶이시장의 제2의 비상을 알리는 개장식을 오는 3월5일 오후 3시 개최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2017년 중소기업부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돌곶이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국비와 시·구비 모두 4억8000만원이 투입돼 지난해 3월부터 이달까지 판매서비스 특화시장을 목표로 ▲디자인 특화 ▲특화환경 조성 ▲특화상품 기반 야시장 개장 ▲문화이벤트 사업을 추진했다.

디자인특화사업을 통해 시장의 명칭 변경(석관황금시장→돌곶이시장)에 따른 시장의 특화이미지를 담은 기업이미지(CI)·브랜드이미지(BI) 개발사업이 진행됐으며, CI를 활용한 물품 및 야시장 맞춤 특화매대와 돌곶이시장 캐릭터(슈퍼돌장복이)를 개발해 친근하고 세련된 시장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시설도 조성됐다. 기존 상인회사무실을 개조해 고객들의 휴식처, 교육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공간, ‘돌곶이사랑방 카페’와 입구게이트에 LED전자 홍보판을 설치하는 등의 디자인을 강화한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돌곶이시장은 지역내 전통시장 최초로 먹거리 야시장을 운영하며, 전문 셰프를 통한 돌곶이시장만의 특화 꼬치상품 등 총 10가지 레시피를 개발해 전연령층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문화·이벤트사업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CS(Customer Satisfaction) 교육 및 VMD(Visual Merchandiser) 마케팅 교육 등 상인교육을 실시했으며, 대구·청주 등의 선진시장 견학을 통해 상인회 및 야시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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