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농장·상자텃밭 분양 신청 접수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28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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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농장 경작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모종을 심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가 가족과 함께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오는 5일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텃밭농장’과 ‘상자텃밭’의 분양 신청을 받는다.

먼저 구는 오곡텃밭과 힐링텃밭의 분양 신청을 받는다.

세부적으로 오곡텃밭은 오곡동 417-2일대에 조성된 텃밭으로, 구는 개인을 대상으로 1가구당 10㎡씩 텃밭을 분양한다. 운영 규모는 총 550가구며, 참가비는 연 3만원이다.

이와 함께 힐링텃밭은 과해동 22-2일대 조성된 텃밭으로, 구는 어린이집과 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분양한다. 운영 규모는 단체당 33㎡며, 총 50개 구획이다.

향후 구는 텃밭 가꾸기 현장교육과 실내교육을 통해 초보농부들에게 농사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아파트 발코니와 옥상을 활용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는 상자텃밭도 1만원에 분양하고, 참가자들에게 ▲상자(1개) ▲상토(50리터) ▲재배 매뉴얼 등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텃밭농장과 상자텃밭의 분양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은 구청 홈페이지(열린광장→온라인신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구는 13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직접 기른 농산물로 요리하며 얻는 기쁨과 보람은 텃밭이 주는 재미 중 하나”라며 “회색빛 도시에서 벗어나 가족과 친구와 함께 농작물을 기르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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