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를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26 13:41: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區, 서울테크노파크와 협약
‘메이커스페이스’ 내달 가동

▲ 노원 메이커스패이스가 위치한 건물의 외부 전경.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노원구가 창업활성화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교육콘텐츠 강화를 위해 (재)서울테크노파크와 27일 오후 2시 부구청장실에서 ‘노원구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구는 이날 협약식을 갖고 사업 시행은 사무실 건물이 준공되고 인테리어 및 장비 구매가 완료되는 3월 중순부터 메이커스페이스의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12억원을 들여 노원구 동일로 192길 74(공릉동) 우은빌딩 7층에 360㎡ 규모의 메이커페이스를 구축했다.

구에 따르면 메이커스페이스에는 6명이 근무하면서 일반인·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3D프린터·로봇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수요 창출과 판로개척 등의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는 장소다.

세부적으로 메이커스페이스에는 5개의 프라이빗 플래이스(Private Place·입주공간)과 2개의 쉐어드 플래이스(Shared Space·초기 사업자 교육, 시제품 테스트 등의 작업을 타인과 공유하는 공유공간)가 조성된다.

또한 디자인된 3D 모델링 데이터(Modeling Data)를 기획 의도에 맞게 재료 선택 출력해 생각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눈으로 확인하는 공간인 프린팅 존(Printing Zone)이 설치된다.

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시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응모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구는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NIT미래기술단지의 주축인 비영리 재단법인 서울테크노파크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구는 메이커스페이스가 첨단비즈니스 영역을 접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써 함께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생활밀착형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문규 노원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비경제활동인구의 일자리 재창출을 유도하고, 경제활동인구의 지역내 유입을 주도하며, 청소년들의 교육문화활동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