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도심텃밭 분양··· 내달 5~7일 신청 접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26 13: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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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는 도심 속 자투리텃밭(3482㎡ 규모)을 지역 주민들에게 분양한다.

분양 대상지는 구 상암동 상암두레텃밭(2342㎡)과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삼각교육텃밭(1140㎡)이다. 상암두레텃밭 총 66구획(16.5㎡/1구획)을 개인과 경로당에게 각각 64구획, 2구획씩 분양한다. 삼각교육텃밭 총 18구획은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의 단체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친환경 생태농업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텃밭을 왕래하고 화학비료, 농약, 제초제, 비닐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이에 필요한 농업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분양 신청자격은 공고일(2월21일 기준) 현재 마포구 주민이거나 마포구에 소재하는 단체 또는 공동체이면 된다.

1가구(단체)당 1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단체)당 2인 이상이 신청할 경우 분양에서 배제된다. 사업 진행 중 제3자에게 양도·임대·교환 등은 금지한다.

분양 신청 및 접수는 오는 3월5~7일 3일간 진행한다.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구 공원녹지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참여자 선정은 3월9일 공개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3월14일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수확한 작물은 상·하반기 1회씩 직거래장터 및 작물나눔 행사를 개최해 어려운 이웃과 나눈다. 수확물의 50%를 기부해 농업의 즐거움에 보람을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16년과 2017년 수확물 판매로 총 16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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