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폐공캡 개발··· 3D스캐닝··· '스마트 하수도' 으뜸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19 14:36: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市평가서 최우수구에 발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는 전년도에 이어 서울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하수도 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평가 이래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된 건 관악구가 최초이다.

구는 하수도 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 관리 실태에 대해 4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평가를 받아 최고 득점을 획득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62억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불량한 하수관거 9.96km를 정비했고, 전국 최초로 3차원 레이저 스캐닝 기법을 도입, 하수시설물의 스마트 유지관리 체계를 확립한 바 있다.

또한 하수도 성능 향상을 위해 우기 전 준설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하수도 사업을 추진, 평가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16년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수관로용 ‘폐공캡’에 이어, 지난해에는 파손된 하수관 일부만 굴착해 개량할 수 있는 ‘신개념 하수관로 부문굴착 교체 공법’을 개발했다.

이 공법은 대한민국 특허대상, 서울시 창의상 우수상 등 우수한 대외기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우기 전 주민과 유기기관의 합동훈련, 효율적인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 운영, 철저한 수방시설 일제정비 등으로 서울시 풍수해 대책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