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게스트하우스 202곳 불법 개조 단속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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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현장 점검
소방시설 작동 여부도 확인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는 지역내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이하 게스트하우스)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구는 게스트하우스 밀집 지역인 서교(90개)·동교(48개)·연남동(64개)을 대상으로 관광진흥법 등 관련 법규 준수 여부와 소방시설 점검 등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구는 주택을 이용해 운영되는 특징상 사업자가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지, 내국인 투숙 및 불법 개·변조 사실이 있는지 확인한다.

또한 객실별 소화기, 단독형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의 적정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현장점검은 2016년 12월까지 등록된 총 202개의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주 2회 10곳을 점검해 오는 6월 말까지 현장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병원, 쇼핑몰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고로 인해 사전 안전점검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점검으로 사업장 안전 및 운영 실태를 철저하게 점검해 오는 하반기 본격적인 관광철을 대비해 안전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에 만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 결과 관련법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행정처분 및 즉시 시정조치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소방시설 및 위생상태에 미흡한 점이 있을 경우 다시 현장을 방문해 재점검할 방침이라고 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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