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로당 등 387곳에 공기청정기 설치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09 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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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약자 보호 팔걷어
필터청소·교체 등 유지 관리도


[양평=박근출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역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총 387곳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실내 활동이 많은 노인·어린이 등 환경약자의 건강 보호에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노인과 어린이는 특히 화학물질 제거·배출능력이 약하고 체내 축척성이 강해 환경성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건강취약계층으로,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경우 법적 규모 미만의 소규모 시설로 실내공기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공기청정기는 경기도 맑은숨터사업의 일환으로 임차계약을 통해 필터 청소 및 교체 등 유지관리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며 5년 후 각 시설에 무상 양여될 예정이다. 벽걸이 형태의 디자인으로 공간활용성이 높아 사람이 많거나 어린이들이 뛰어 노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유해물질 진단 컨설팅사업 등의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군민건강을 지키는 환경복지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기질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찾아 도시에서 유입되는 세대가 많은 만큼,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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