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특집 다큐서 여주시 인문학 사업 소개
[여주=박근출 기자] 2017년 10월 '사전-세종대왕문화제' 책나루터ㆍ책잔치 행사를 통해 경기 여주시가 ‘책나루터’ 운영을 선포한 이래 현재 운영 중인 여주 ‘책나루터’가 최근 KBS 특집다큐멘터리를 통해 전국에 소개됐다.
‘책나루터’는 여주시 농협중앙회 앞 버스 정류장을 포함 총 12개 정류장에 설치된 15개의 작은 책방(장)을 일컫는다.
시는 2017년 비영리법인 여주사람들과 함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접하고 일상에서 ‘세종인문’의 향기를 느끼도록 ‘책나루터’를 설치, 운영을 시작했다.
책나루터에 비치할 책들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증을 통해 마련됐다.
방송사의 한 관계자는 “독서를 통해 인문학을 공부해 창의력을 키우고, 이미 다가온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헤쳐 나가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라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책나루터는 여주만의 신선한 독서 환경이라 카메라에 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책나루터’ 뿐만 아니라 ‘비영리법인 여주사람들’이 추진한 기존 상점, 보건지소 등에 설치된 ‘책나루터’ 등과 연계해 사업을 여주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이와 관련해 인문학 강좌와 북콘서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오는 3월까지 책나루터 명예 관장과 책나루터지기 등 ‘책나루터’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여주시장 명의의 위촉장을 전달한다.
시와 함께 ‘책나루터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법인 여주사람들 대표 권광선씨는 “명예관장과 책나루터지기 모집이 끝나는 대로, 이들을 중심으로 책나루터를 확대, 본격 운영할 생각”이라며 “향후 인문학 강연 및 책나루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 명예관장과 책나루터지기를 우선 초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 대표는 정거장 책나루터는 기증 도서로 운영되며, 기증 도서는 누구든, 언제라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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