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월9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 나선다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0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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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사장·재난위험시설 등 86곳 대상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안전조치 시행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9일까지 지역내 건축공사장과 재난위험시설, 공가 등 총 86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구는 해빙기를 맞이해 사고 위험성이 큰 ▲연면적 2000m²이상 중·대형 건축공사장(43곳) ▲재난위험시설 및 급경사지(6곳) ▲장기간 방치로 화재발생 위험이 큰 공가(37곳) 등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 안전관리계획 수립실태 및 이행여부 ▲굴토 공사장 지반 침하·균열 여부 ▲재난위험시설물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 발생 상태 ▲인근주택·보행자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구는 공사장내 타워크레인 붕괴와 이동식 크레인 전도 등의 사고가 속출함에 따라 타워크레인과 천공기 등 건설장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가의 경우 출입문·가스·전기폐쇄 등 화재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노숙인 무단숙식, 범죄·청소년 탈선장소로 악용 여부, 노후 건물 담장 등 붕괴위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향후 구는 점검 결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축대·옹벽과 같이 붕괴 위험이 있을 경우 건축관계자(소유자)에게 위험요인을 보수·보강토록 조치한 후 이행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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