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2의 밀양 참사' 막는다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30 1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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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요양병원 불법시설물 점검
5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도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는 경남 밀양 화재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새마을시장과 예지원 요양병원 등을 긴급 점검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긴급 안전점검은 ▲통로·계단 등에 물품적치 여부 ▲무단 증·개축·용도변경 상태 ▲비상계단 폐쇄 여부 ▲소방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소방차량 접근가능 여부 ▲화재시 탈출을 위한 비상대피도 등의 법적기준을 점검했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월5일~3월30일 약 54일간 사회기반시설과 안전취약 요소 개선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한다.

또 화재취약시설·공동주택 등 7개 분야·43개 유형 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 여부, 사고예방을 위한 유지관리체계 현황, 이전 지적사항 조치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오는 2월2일에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체계적이며 면밀한 점검을 위해 각 관리부서가 모여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기대 시장은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요양병원·전통시장의 경우 긴급상황시 방문객 및 환자를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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