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Stop 가족 종합서비스’ 제공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는 출산과 육아, 아동놀이, 가족행복 프로그램 등 주민들에게 'One-Stop 가족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거점기관인 '가족문화복지센터' 건립 사업을 오는 2020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구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행정 주도의 건립 형태에서 벗어나 주민 및 각계 전문가와 소통해 주민의 다양한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최근 '관악구 가족문화복지센터 건립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 부위원장, 당연직 공무원 4명을 포함해 구의원 2명, 민간분야 위원 5명, 건축전문가 3명, 유관기관장 1명, 타시설관계자 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 요구 및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부위원장을 민간을 대표하는 옥선화 관악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으로 선임하고, 민간분야 위원으로 실제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남녀 주민을 위촉했다.
이번 위원회 발족은 가족문화복지센터 본격적인 설계에 앞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도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위원회는 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방향 검토, 내부 공간 활용방안 자문, 건축·토목·조경·환경 등 분야별 적용기술 적합성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2월 중 개최할 제2차 회의는 일반적인 회의 방식이 아닌,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설을 견학하는 등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센터 건립과 관련해 구 홈페이지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의견을 적극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족문화복지센터 건립은 ‘Family First 관악’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총 235억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0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구는 2017년 7월 'Family First 관악'을 선포하고, 가정과 가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 가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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