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보행자 겸용도로 재정비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29 16: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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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좋은 구리’ 조성 온힘
4월부터 초·중생 안전교육

▲ 구리시내에 있는 자전거 거치대. (사진제공=구리시청)

[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가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자전거팀을 신설하고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각종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의 활성화 시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개설된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하고 노면포장이 열악한 교문사거리~남일주유소 구간 자전거 도로 등에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4월부터 지역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수요조사에 따라 찾아가는 교육으로 초등학생은 이론교육(안전한 자전거이용방법 및 안전수칙)과 실기교육(자전거 바르게 타기)을 중학생은 이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일자리 창출 및 저소득층 지원 시책으로 자전거 수리센터를 별도로 운영해 시민 누구나 경제적 부담없이 수리 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노상에 방치된 자전거를 직접 수거해 수리한 후 저소득층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 제공키로 했다.

특히 이번 겨울 한파와 같은 시기에 결빙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는 총 33개 구간 80.52km(겸용자전거도로 51.56km, 전용 자전거도로 28.96km)에서는 이미 지난 10~17일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주요 교통중심지역 및 주민센터에는 자전거보관대·공기주입기를 설치해 추운 겨울에도 자전거 이용편의 제공 및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17년 5월부터 (주)동부화재해상보험에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주민등록상 모든 구리시민들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피보험자로서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사고 정도에 따라 동승자포함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 가능하도록 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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