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방치’ 구리 검배공원, 힐링거리로 변신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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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187억 투입··· 내년 완공
도심속 여가·휴양공간 조성

▲ 검배근린공원 조감도. (사진제공=구리시청)

[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가 24일 2000년 추진하다가 방치됐던 '검배근린공원 조성사업'을 토지보상 등을 올해 마무리하고 시민들의 산림휴양형 친환경공원으로 오는 2019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검배근린공원은 1971년 수택동 산2-57번지 일원 약 4만㎡에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써 아차산과 장자호수공원, 인창중앙공원과 함께 시의 주요 녹지축을 형성하고 있으나 사업계획만 수립되고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공원조성을 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이곳을 숲 체험 및 힐링공간과 주민 커뮤니티 등으로 조성해 녹지가 부족했던 수택1동 지역주민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에게 여가공간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는 2017년 공원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총 사업비 187억원 중 59억원을 투입해 사업 부지를 일부 매입하고 도시재정비촉진 특별회계로 지원된 국비 87억원 활용으로 재정적 부담을 덜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실시계획인가 후 추가적인 토지보상을 마무리한 후 공원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곳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8호선 연장선 구간)이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는 9월 완공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힐링 공간인 수택동 걷고 싶은 도심속 테마거리가 있으며, 또한 서울의 명소 청계천과 같은 인창천 생태하천이 오는 2021년 복원돼 주민에게 미치는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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