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선정··· 최대 1000만원 지원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는 지난해 2월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으로 지정된 난곡·난향동 일대 도시재생 사업에 주민 아이디어를 반영한다.
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해 제안하는 '2018년 난곡·난향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2월13일까지 공모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주민중심 도시재생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인적 인프라 강화사업으로 주민의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다.
도시재생사업은 철거중심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기획해서 추진하는 방식이다. 주민 스스로 역사, 문화, 인적자원 등을 활용,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이 목표다.
'난곡·난향 도시재생' 사업에는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해 8월 도시재생사업 지원 전담조직인 ‘미래성장추진단 도시재생과’를 신설하고, 같은해 10월 공공과 주민의 중간조직인 ‘난곡·난향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사업 기반마련 및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공모는 이웃만들기, 공동체 꾸리기의 일반공모와 도시재생을 위한 주제별 해결방안 발굴의 주제공모 2개 분야 사업으로 진행된다.
구는 오는 2월13일까지 사업지역내 거주 또는 생활권자로서 3인 이상 주민 모임이나 지역내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제안 공모를 받는다. 다만, 주제공모는 관악구외 단체, 관련전문가 및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난곡·난향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오는 2월9일까지 난곡·난향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공모사업 사전상담을 실시해 사업내용과 참여방법, 제안서 작성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사업의 타당성, 실행력,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3월 중 제안사업을 선정, 사업당 1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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