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땐 시청·기업 인턴 채용
기업형은 정규직 전환 기회도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올해 지역내 미취업 청년을 시청 및 지역내 우수기업체 인턴으로 채용하는 '청년 희망 일터체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채용 인원은 총 20명으로 오는 3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월19일~7월18일로 약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직무 배치분야로는 두 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시청에 채용되는 10명의 청년에게는 행정 및 복지 분야 업무보조가 주어지며, 기업체 채용인원 10명은 해당 기업체의 현장 직무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청년 희망 일터 체험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경력형성과 직업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2018년 직접 일자리사업 중 시의 특화사업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시는 이 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청년취업 대안학교, 은퇴 마스터 취업지원 사업, 취업특강 참여, 일자리카페 청년 취업 아카데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에서 현장 경험을 쌓고, 실무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기업 현장 배치 및 직무체험 기회도 부여한다. 특히 기업형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에 1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는 채용 인원 20명(시청 10명, 지역내 기업체 10명 배치), 1일 8시간 근무(주 5일), 시급 8180원(교통 간식비 5000원 별도)의 보수체계에 준하는 예산이다.
단 이번 ‘청년 희망 일터 체험’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에 주소지가 돼 있는 자, 만 18~34세 청년취업 준비생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
학력사항에는 기준을 두지 않았지만, 대학(원) 재학생 및 공무원이나 기업 등의 입사 대기자는 제외된다. 더욱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가유공자를 우선 선발하며 행정인턴 직전단계 연속 2단계 참여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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