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강도 등 범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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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림 아뜨렛길에 설치된 여성안심택배함의 모습.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최근 송림 아뜨렛길에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을 신규 설치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여성안심택배함 도입은 택배기사를 사칭한 성폭행·강도 등의 범죄를 예방하고, 낯선 사람을 직접 대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구는 무인택배함을 통해 택배물품 수령을 원하는 여성이나 1인가구의 생활편의를 위해 지난 2016년 6월부터 송현1~2동 주민센터에 무인택배함을 설치, 운영해 왔다.
이어 올해는 단독·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송림동 지역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신규설치를 추진했다.
무인 여성안심택배함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택배 주문시 물품수령지에 무인택배함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세부적으로 택배가 도착하면 주문자에게 택배도착 및 비밀번호를 주문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발송하게 된다. 주문자는 택배함에서 본인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다만 무인택배함은 24시간 운영되나, 송림 아뜨렛길은 지하보도 운영시간에 따라 오전 7시~오후 11시 이용할 수 있다. 또 물품 보관기간은 48시간이며, 초과시 24시간마다 10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이 행복한 도시,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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