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ESD 금천 창의인재학교 최종발표회 및 수료식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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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금천구가 21일 오후 7시 구청 9층 대회의실에서 ‘ESD금천창의인재학교 최종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ESD금천창의인재학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 프로그램이다. 구는 2012년 선정 이후 2015년 재인증 과정을 통과한 바 있다.

1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수료식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프로젝트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총 8개조, 26명 학생들이 ▲청소년들의 여가 시간 활용 ▲학교 주변 먹거리의 실태 및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조사·제안 ▲영화 속 역사 왜곡 사례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 ▲놀이터 시설 문제점과 개선점 제안 ▲독산동 우시장 위생상태 및 개선점 조사 ▲금천구 고등학생들의 과소비 실태에 대한 연구 ▲학교 편의시설 및 주변 환경 조사 ▲프렌차이즈와 동네 가게의 경쟁력 비교를 주제로 한 연구과정 발표와 그에 따른 실천과제를 제안한다.

구는 금천창의인재학교 올해 수업으로 1학기 ‘창의체험수업’과 2학기 ‘창의탐구수업’으로 구성된 토요프로그램과 여름방학 활동으로 ‘금천청소년국제자원활동’을 운영했다.

창의체험수업으로 학생들은 4월부터 약 8주에 걸쳐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공정무역 ▲생물다양성 ▲적정에너지와 기후변화 ▲문화다양성 등 사회쟁점에 대해 체험하고 토론을 벌였다.

여름방학 기간 실시한 ‘금천청소년국제자원활동’은 몽골에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와 ‘문화교류활동’으로 5박7일간 펼쳐졌다.

아울러 창의탐구수업은 학생들이 연구주제를 정하고 실천방안을 연구하는 수업으로 2013~2014년 ESD금천창의인재학교를 수료한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후배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금천창의인재학교는 지속가능성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대안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참여한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활동을 실행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대학생이 된 수료생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며 이 학생들이 만들어갈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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