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개최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0 16:23: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수원=임종인 기자] 지난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경기 수원시가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어 인증 획득을 주민들과 함께 자축하고 대외적으로 알렸다.

이날 선포식은 아동 대표 4명의 ‘아동권리현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인증서·인증현판 전달,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홍보대사인 오은영 박사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수원시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시장과 시·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축하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사는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 유니세프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한다.

인증을 받으려면 유니세프가 제시한 10대 원칙 46개 전략과제를 실천해야 한다. 현재 30개국에 1300여 개 아동친화도시가 있다. 시는 한국에서 13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자치단체다.

시는 앞으로 아동·청소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늘리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지난 6월 말 현재 수원시 만 18세 이하 아동 인구는 21만8585명으로 전체 인구의 18.2%를 차지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