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상봉2동 복합청사, 19일 첫 삽 뜬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18 14: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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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104억 투입
2019년 6월까지 완공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랑구는 19일 오후 2시30분 상봉2동복합청사 신축 부지(상봉동 126번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동청사로부터 약 200m 떨어진 상봉동 126번지외 9필지 1372.69㎡ 부지에, 주민센터, 보건지소, 도서관을 갖춘 복합청사를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101.68㎡ 규모로 오는 2019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축하는 복합청사는 총 104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공사로, 1층에 상봉2동 주민센터와 상봉보건지소 등이 자리를 잡아, 주민들에게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게 된다.

특히 보건지소에 만성질환관리실을 갖춰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과 영양·비만·운동 상담 등이 이뤄진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은 주민들의 취미와 여가 선용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며, 다목적실, 체력증진실, 교양강좌실, 문화강좌실 등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3~5층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과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도서관으로 평생 학습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상봉2동 주민센터는 1978년 9월에 건립된 39년이 지난 건물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에 한계가 있어 그동안 주민들의 청사 건립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

이에 구는 2009년 3월 신축계획을 수립했으나, 시급한 현안사업 등의 수요예산 증가로 사업 진행이 부진하다가 2013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으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2014년 7월에는 건물 신축을 위한 현상 설계 공모로 설계를 마치고, 2015년 사업실시계획인가 고시 후 약 1년 6개월 동안 신축지 토지 보상을 진행했다.

이번 복합청사 착공으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은 물론, 문화와 복지가 한 곳에서 이뤄져 지역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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