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한반도 위기 해법…통일비용은 투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1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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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위기 해법 모색' 주제로 원코리아경제포럼 개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북핵실험과 ICBM으로 안보위기가 최고조인 가운데 경제인들이 한반도 분쟁 해결과 지속적인 경제발전 준비를 모색했다.

이날 경제인들은 ‘한반도 위기 해법 모색’을 주제로 지난 8일 전경련 회관에서 원코리아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이 자리에서 김진표 의원은 포용적 복지와 강한 안보로 남북화해와 번영하는 한반도를 실현하겠다는 현 정부의 정책입장을 소개하고 “군사분계선으로 단절된 남북을 경제벨트로 새롭게 잇고 남북경제공동체를 실현하겠다”며 축사했다.

문현진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통일준비는 홍익인간 정신이 실현된 새로운 국가 실현의 과정으로서 올바른 자유시장경제로 가는 경제구조 재편과 함께 질 좋은 노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헬조선, 정경유착, 대기업 중심의 편중된 경제구조는 한국경제가 직면한 근본문제”라면서 “경제인이 스스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통일준비와 함께 이러한 문제 해결에 힘을 실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통일을 전 세계 앞에 21세기 인류의 가장 중요한 문제로 설정하고 노력해야 한다”면서 경제인들이 현 한반도 위기를 타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가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20세기 간디의 민족해방운동, 마틴루터킹의 흑인인권운동, 넬슨만델라이 인종차별운동이 세계인의 지지를 받으며 민권운동으로서 성공했듯이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민권운동으로서 통일을 실현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원코리아 실현을 위한 경제개혁의 비전과 원칙’을 모색하는 이 포럼은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글로벌피스재단, 동서연구소, 국회의원 이종걸, 신상진, 오제세, 이상민, 서영교, 박찬우가 공동주최하고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시, 한반도선진화재단, 김창준정경아카데미, ㈜장원조경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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